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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의 역사와 함께한 F-4 팬텀

by 파발이 2024.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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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은 창설 이후 다양한 전투기를 도입하여 전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F-4 팬텀은 대한민국 공군의 역사와 함께한 대표적인 전투기 중 하나입니다.

 

F-4 팬텀기를 표현한 그림이다.
F-4 팬텀

 

F-4 팬텀은 제 2차 세계 대전 이후에 개발된 3세대 전투기 중 하나로, 미국 맥도널 더글라스(현 보잉)사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최대 속도 마하 2.27, 항속 거리 3,218km, 최대 이륙 중량 27,680kg이며, 레이더를 통해 원거리의 적기를 탐지하고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하여 격추할 수 있습니다. 공대지 미사일과 폭탄을 탑재하여 지상 목표물을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공군은 1968년부터 F-4 팬텀을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월남전에 파병했던 대한민국은 미국으로부터 F-4 팬텀의 무상 임대를 보장받았으며, 이후 여러 형태의 F-4 (F-4D, F-4E, RF-4C 등)를 운용했습니다.

 

 

  • F-4D: 팬텀의 초기형으로, 베트남 전쟁에서 활약했습니다.
  • F-4E: 팬텀의 후기형으로, 전자 장비와 엔진을 개량하여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 RF-4C: F-4E를 기반으로 레이더를 탑재하여 정찰 임무에 사용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공군에서 운용되었던 F-4 팬텀은 2024년 모두 퇴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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