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공원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왜성대공원
남산공원은 서울특별시 중구와 용산구에 걸쳐 있는 공원으로, 조선시대부터 경치가 아름다워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1897년에는 왜성대공원으로 개장되었으며, 1910년에 다시 시민공원으로 개장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이어졌습니다. 왜성대공원은 현재 남산공원의 일부인 지역으로, 1897년 일제가 처음 남산에 조성한 공원입니다. 당시 일본은 조선을 식민지로 지배하고 있었는데, 남산에 공원을 조성하여 자신들의 문화와 역사를 홍보하고, 조선인들의 민족성을 약화시키기 위해 왜성대공원을 조성했습니다. 1910년에는 한양공원으로 이름을 바꾸었고, 이후 현재의 남산공원으로 이어졌습니다. 남산공원은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서울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공간이자, 국내외 관광객들의 인기 있는 관광지 중 ..
2024. 5. 5.
